지난 23일, 경남여성신문, 사)밝은청소년 경남지부,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의 고문,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 제9회 봄 연찬회’가 열렸다.
‘존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존경의 진정한 의미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세미포럼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재하 밝은청소년경남지부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학생들에게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부모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존경과 공경은 그 의미가 다르다.”며, “삶의 가치관을 기준할 수 있는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하길남본사고문님은 "행복이라는 단어의 책은 모두 섭렵했다."고 말하고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은 바로 상호간 존경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혔다.
최두찬 청소년지부고문(전 진해고등학교장)은 "공자,노자,제자 위에 바로 웃자가 최고위라"며 우리 모두 오늘 웃자로 위트를 날렸다.
이 자리에서 밝은청소년경남지부는 오는 7월1일부터 5일간 창원 KBS홀에서 ‘울지마 톤즈’ 후속편 ‘사랑해 톤즈’ 뮤지컬을 인성문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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