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0월 28일(금) 사량면 백학마을에서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및 마을안길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객간담회에서는 수돗물 우수성 및 무료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의 사용방법 안내와 생산과정, 서비스 개선사항 청취,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마을주민들에게 기념품과 절수기 등을 나누어 주었다.
이후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통영시 상하수도과와 한국수자원공사 통영수도센터 직원 17명과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도 20명이 적극 동참하여, 마을주변,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그물, 폐스티로폼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통영시는 도서지역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령층이 대다수인점을 감안하여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치로 진행하였으며, 백학마을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고객간담회와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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