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10월 경로의달 기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고성군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이용자 6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인’이라는 주제로 2행시를 작성해봄으로써 어르신은 노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학대인식조사와 노인학대신고앱(나비새김) 안내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노)년에 인생을 돌아보니 (인)생, 참 아름다웠구나”라고 하며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와 모든 노인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고성,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창녕, 창원, 통영, 함안)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상담사업 및 사례관리, 노인인식개선, 노인학대예방교육,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 전화를 24시간 운영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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