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28일 옥종면 옥천관에서 제43회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 기술 및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소통·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하동 부군수와 군의회 의장, 도의원, 하동군의원, 13개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을 시작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영상 시청 △개회식 △심폐소생술 및 소방 장비 체험관 운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 시연회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엄민현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봉사 정신으로 소방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