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임기 2주기를 맞은 오늘 창원시 상남동 상남시장통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점주(여성)들이 대통령의 ``쌍꺼풀`` 수술에 대해 화두를 내뱉었다.

 

 모 신발점 주인은 ¨대통령이 쌍꺼풀이라니 정말 못봐주겠다¨고 하자 옆에있던 의류점 여성은 ¨아직도 2년 밖에 않되었느냐? 세월이 너무 많이 흐른것 같은데 지겹다¨고 표현, 경제가 좋아진다는 말은 항상 던지는 말인데 누가 믿겠느냐며 시큰둥했다.

 

 또 대통령이 ¨부동산에 관해 투기와 전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는 표현을 두고 전쟁이란 피를 흘리고 사람이 다치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통수권자가 좀더 부드러우면서도 좋은 표현을 쓸려고 하지는 않고 ``전쟁을 해서라도``라는 표현하는것 자체가 싫다¨고 표현했다.

 

 

김영기자(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