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川) 일대 생활쓰레기 우리손으로...
경남은행 창원지점은 19일(토) 이수범 부행장보와 본부직원, 창원지역 봉사대원 210여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창원천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창원지역 21개 전 영업점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창원지역 봉사대원> 210여명이 명곡 로타리를 중심으로 창원 천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 버려진 나무토막, 하천 위에 떠 있는 비닐 봉지와 휴지 등을 치우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공헌사업단장인 이수범 부행장보는 하천정화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직접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이 부행장보는 “창원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쾌적하고 시원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역은행으로서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가한 양정태 창원시청 지점장은 “직원들이 평일 동안 힘든 일상 업무에 몸이 많이 지쳐 피곤할 텐 데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도 많이 ! 느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봉사대는 지난해 9월에 창단 총 34개 지역봉사대로 편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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