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10.2 6:48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사회
 전체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표창원의원 부
박근혜 생매장과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블룸버그,“문재
 
뉴스홈 >기사보기
중국도 실업난 졸업 = 백수... 박사 소용없다

[2003-09-02]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 다니는 장이엔링(張艶玲). 사회과학원은 중국 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정부 싱크탱크다. 하지만 그에겐 고민이 있다. 역사라는 비인기 과목을 공부하는 그가 자신이 원하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취직 못해 긴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은 비단 한국 젊은이들만이 아니다. 중국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중국 실업이 한국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하지만 장미빛 전망이 가득찬 중 국경제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는 악역을 맡고 있는 것은 바로 실업이다. 대형 은행에서 근무하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중국사회과학원 금 융연구소의 박사 과정에 있는 우쉬추안(伍旭川)은 다양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졸업 뒤 진로가 염려라고 한다. 그 역시 “중국 경제 최대 문제점은 단연 실업 ”이라고 잘라 말한다. 이런 걱정은 학생들 사이에서만의 고민이 아니다. 이미 사회 문제화 됐다. 거리에는 구직자들로 넘쳐나는 실정이다. 신화통신은 “정부 국영기업의 경영합리화 방침 등으로 올 한해 동안 베이징시 에 50만명에 가까운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 에 따르면 전통산업에서 43만명 정도, 사양산업에서도 약 4만5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치열한 경쟁구도에 있는 운송과 창고업, 우편업무 부분에서 1만명이 올해 안에 실직할 전망이다. 사회서비스부문에서 3만9000여명이 일자리를 잃고 그밖에 선진화된 관리기준이 요구되는 도·소매업과 요식업, 정부관련단 체, 교육, 문화부분, 영화·TV, 금융부분에서 감원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베이징시에서는 올 한해동안 생길 일자리 수는 모두 44만5000개 정도에 불과했다. 베이징시를 예로 들었지만 다른 도시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수치상으로 실업률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올 1·4분기에는 실업률이 22년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4분기 실업률이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런가하면 6월말 도시지역 실업률은 사스의 영향으로 작년 말보다 0.2% 상승한 4.2%를 기록했다 고 노동부는 발표했다. 中, 10개 도시 창업시범 도시선정 중국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실업문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대대적인 창 업지원에 나섰다. 중국노동사회보장부는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업을 해 결하기 위해 베이징(北京), 티엔진(天津), 안샨(鞍山), 수저우(蘇州), 난창(南 昌), 칭다오(靑島), 이창(宜昌), 창사(長沙), 청두(成都), 우루무치(烏魯木齊) 등 중국 10개 도시를 창업 시범도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도시에는 실업자 교육을 맡게 될 창업센터가 건설된다. 창업센터는 실업 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프로젝트 개발과 창업지도뿐 아니라 자금 융자까지 창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노동사회보장부는 “실직자들은 이 곳에서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자금대출,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유기업의 개혁과 시장개방 확대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취업사업을 비롯해 자영업자 육성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유기업에서 정리된 실업자는 2700여만명에 달한다. 중국 내 도시지역 등록 실업률은 2000년 말 3.1%에서 2001년 3.6%, 2002년 4% 대로 상승 중이며 올해는 4.5%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정부 는 실업률이 4.5%를 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이징 = 최명철 자유기고가

매경이코노미제공(.)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최정식교수 "'강제연행 과 성
수업 중 위안부 문제 발언 경희대 교
욕지개척 135주년 기념 ‘제28회
‘갱년기 건강을 한방애(愛)’
진주 지역 소규모유치원 협동 놀이중심
“경남형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 매뉴
의령유치원, 고사리 손으로 ‘의령 망
산청엑스포 60만 명 입장객 돌파!
VR로 즐기는 항노화힐링관 ‘와우 스
산청엑스포는 추석연휴 대박 행진
감동뉴스
하동세계茶엑스포 성대한 개막식…31일
“플라스틱의 늪”
하동 최참판댁에서 대한독립만세 함께
깜짝뉴스
황금산삼을 찾아라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