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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안 곳곳 세균이 우글우글~

▲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사무실 등 우리주변
변기보다 더러운게 사무실의 책상이라면 당신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전화기나 컴퓨터는 더욱 심하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무실이 이다지도 더러운 이유는 모든 감염의 매개채는 사람의 손과 숨쉬는 코 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개 다른 사람의 손이나 자신의 손에 묻은 세균들이 오염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적인것은  하루에 한번만 살균 세정제로 닦으면 아무리 오염된 곳이라도 99%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여자들 책상은 화장품. 장신구. 음식등으로 인해 세균을 더 많이 옮기는것겨 남자보다 3~4배 많다는 연구결과도 발표 된바 있다.

한편 집안 곳곳에도 세균이 서식한다. 매일 쓸고 닦지만 부엌과 욕실 등에는 세균이 우글거리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장난감이나 TV 리모컨, 컴퓨터 마우스도 세균 ‘청정지역’이 아니다.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박종철 교수팀이 우리나라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행주, 주부의 손, 수저통, 싱크대 등에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이 조사 대상의 33%에서 검출됐다.
또 구토와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도 거의 모든 가구에서 나왔다. 대부분 가정의 행주와 수세미 등에서는 대장균도 검출됐다. 집안의 세균은 평소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음식이나 손 등을 통해 세균들이 입으로 들어와도 위산에 의해 대부분 사멸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마철 고온과 높은 습도가 지속되고, 세균의 먹이까지 풍부하면 급속도로 증식한다. 이처럼 과다하게 증식한 세균은 위산에 의해 모두 죽지 않고 일부가 장으로 내려가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킨다.
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되버린 휴대폰.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다시피 하는 휴대폰 속 세균의 수가 공중화장실 변기의 세균 수보다 자그마치 300배 가령 많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신발 밑창보다 더 비위생적이라는 것. 하지만 다행히도 휴대폰 속 세균들의 대부분의 자신의 것이므로 본인에게는 무해하다. 문제는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 썻을 경우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 사용 했다면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휴대폰을 자주 닦는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세균이 예방된다.

보통 칫솔을 사용한 후에는 물로 씻어두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칫솔에 있는 세균은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고 털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가정이나 회사에서 칫솔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우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세균에 전염될 위험성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칫솔의 세균을 없애는 방법은 케이스 안에 보관하거나 사용 후 잘 말려 두는 것이다. 또한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최소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야 하며, 특히 아프고 난 후에는 재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칫솔을 바꾸는 것이 좋다.
세균에 취약한 사람은 어린이, 노약자, 그리고 위산 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으로 집안 소독과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최경연기자(womenisnews@hanmail.net)

2007-07-06 오후 3:40:00, HIT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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