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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더 높은 이상을 위해, 더 힘찬 내일을 위해

김희애 원장

그녀의 꿈은 항상 벅차다. 세상이 온통 사랑으로만 영글어있는 포도알 같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언젠가 필자와 함께 국수 한 그릇을 앞에 놓고 간 나눈 얘기속에서 가정적인 장애아동을 자신의 가정으로 옮겨와 키워주고 싶다는 말을 했을때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다. 왜? 일까. 그녀가 이토록 사회를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사회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없이 여리디 여리게 보이는 그녀 그러나 그렇치 많은 않은 듯 하다. 벌써 그녀는 20여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배태랑이고 또 교육자다. 그리고 장성한 두 아이의 어머니이다.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뮤토(사랑, 희망)이란 사회교육개발원을 오픈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람이 불면 민들레 홀씨처럼 훌훌 날아버릴것 같은 몸으로 어떻게 이토록 왕성한 열정이 그녀을 애워싸고 있는 것일까?  만나본다.   
 

민들레 홀씨처럼 훌훌 날아버릴것 같은 ...
Q1- 뿌리깊은 나무 어린이집 운영하게 된 동기가 있을 텐데요? 어느정도 되셨습니까.
김: 2남4녀의 장녀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동생들을 보살피며 자라오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좋아하게 되었고, 학창시절부터 4-H봉사 활동반에서 농번기 탁아소 보모활동을 하면서 유아교육에 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보건직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지만, 결혼과 출산 동시에 육아문제로 부딪히게 되면서 본격적인 유아교육을 시작했지요. 90년 경남의령에서 민간보육시설1호 “의령 꿈나무 몬테소리 리틀스쿨”로 출발 2000년 창원반지동 “대동그린코아5층”에서 “창원 꿈나무몬테소리 리틀스쿨”개원, 2003년 용호동 “뿌리깊은나무리틀스쿨”로 원명을 변경 20여년이 되었습니다.

Q2-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소문이 있던데, 어떤 교육을 준비하셨습니까?
김 : 저의 교육 철학은 무엇보다도 사랑입니다. 저희 원의 중요프로그램은 프로젝트접근법, 산책학습, 심장나누기(허깅) 칭찬릴레이 등 21세기의 중심을 리더 할 유아들의 비전과 리더십을 중점교육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반마다 방송네트웍이 설비되어 “아나운서 방송수업 동시낭독”을 실시하는데 유아들의 리더십과 자신감함양에 교육의 극대화를 얻고 있으며, 유,아동들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자신의 자아 존중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사랑실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합니다.

Q3- 사회적 가치관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요?
김: 21세기의 사회적 가치관은 자아존중감 행복만족감. “인성, 감성. 리더십”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의 유아교육은 창의성과 감성 인성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에서 비롯되는 창의력과 “사랑의 힘에서 아우러지는 공동체의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간호사의 꿈에서 선생님으로...

Q4- 어린시절 꿈이 있었을 텐데요. 이루어가고 있는지요?
김: 어린시절 저의 꿈은 “간호사” 와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보건직공무원으로서 간호사의 꿈도 실현 해 보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선생님도 되어 보았으니, 어린시절 제가 그렸던 꿈속의 세상을 지금 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Q5-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특별히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
김: 경기불황의 악순환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저조됨에 따라 가정경제가 힘든 만큼 유아들의 문화적 또는 교육적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유아들과 함께 있는 현장의 느낌으로 마음이 아픔니다. 특히 “저출산”이라는 당면과제는 유아교육현장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위기상황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저출산으로 감소되는 유아인구에 비하여 공공립시설 및 시설의 수가 너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진정한 순수교육보다는 “교육 경쟁” “가격경쟁”등으로 혹시라도 교육이 홍보성을 띄고 상품화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들이 마음을 어렵게 만듭니다.

Q6- 아가들을 돌보며, 보람된 일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김: 2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평균적으로 일년에 백명씩이어도 제 품으로 안아낸 아이들이 이천여명입니다. 그아이들 중에는 참으로 다양한 삶의 유형도 많았지만...장애아통합교육을 실시하면서 그 아이들이 정상의 괘도속에서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을 때가 너무나도 감사한 보람이었고, 때때로 아이들이 “세상에서 원장님이 제일 좋아요!” 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되고 행복 합니다.   
Q7-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이며,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힘은 어디에서
예전에는 여행이나 꽃꽂이 같은 문화적인 취미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에 와서는 시간을 쪼개어 전문서적을 읽거나 혼자 드라이브를 즐기며 다음달의 이벤트행사 구상 및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감동프로젝트 만들기에 저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뒹구는 이 삶이 저의 에너지이고 삶의 보람이라고 생각 하고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가르칠 것입니다.

새로운 이상과 꿈 실현하고파 뮤토평생교육원 개소

Q8- 최근에 새로운 교육사업을 하셨다던데?
김: 20여년간을 유아교육현장에서 살아오면서 절감하는 것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능력을 초월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교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선생님들과의 좋은 교육 실천을 위하여 “뮤토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였습니다. "뮤토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비 국비환급과정이 실시되며, 자아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과정과 취미반코스, 자기발전 리더십과 비전스쿨,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은 소망의 불꽃을 피우는 “좋은 아버지교실 / 맘-CEO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조용한 불꽃을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오며 “뮤토 평생교육원”이 여러분들의 자아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다른 사람을 환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는 기필코 성공의 문을 들어설 것이다. 김희애원장의 노력과 사랑, 희망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한다는 희생적 열정으로 인해 풍랑은 항상 능력있는 항해자의 편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군청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영남외대 사회복지학졸업(사회복지사 2급) 뿌리깊은나무 리틀스쿨 원장, 뮤토 평생교육원 원장, 크리스토퍼 리더십코스 강사, 한국 비전스쿨 코칭등 그녀의 경력이 화려하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2009-06-11 오후 8:26:00, HIT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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