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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꿈을 실현하는 사람[밍키프라자 김미화씨]

즐겁게 잘 할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구제판매부터 소규모로 시작해야...


김해시 외동에서 아동복전문점 밍키프라자를 운영하는 김미화씨는 어렸을때부터 외국에 큰 배를 오가며 무역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가장 적합한 장사는 바로 아동복 장사 였다며 아이들이 자는 밤 시간을 이용해 내 물건을 팔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한다.

처음 노점에서 물건을 팔려고 마음 먹었을때는 “용기가 없어서 이틀동안 집에서 창밖만 내다보다가 3일째 되는날 친구의 도움을 받아 노점을 처음 열게 됐다”며 “굳은 날씨에, 단속반에, 남편의 반대에... 노점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좋아하는 일이 었기에 바쁨 속에서도 웃음이 났다”고 전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한마디로 즐거워 보였다. 노점 시 단골손님들은 지금도 가계를 찾아준다며 “그 당시 사귀었던 지인들에게 많은 정보와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손님을 편하게 대해주면서 인심으로 옷을 판매 합니다”고 ....

<다음은 김미화씨 1문1답>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과정을 수료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센터를 알게 되셨는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또한 창업에 도움이 됐나요?
처음 홍보전단을 보고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았습니다. 배우는게 좋아 아이를 등에 업고도 수업을 들었는데요... 옥션 창업반 3개월 과정, 국비지원으로 컴퓨터 강의를 3번 정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를 켤 줄도 몰랐는데 지금은 스스로 제품 사진도 찍고 포토샵 작업도 합니다.

창업을 하는데 어떠한 진입장벽이 있었나요?
매장만 운영해서는 재고 처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on-off 매장을 유동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어떤 날은 가게가 잘되고, 어떤 날은 온라인 매장이 잘되곤 합니다. 저는 딸 2명이 있습니다. 적어도 옷 두벌은 빠지겠죠(웃음)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숙녀복으로 옮길까 합니다. 현재 주위에 있으신 분들도 자녀들이 대게 3~5세입니다. 일 년에 두 번씩 오셔서 도와주시는 것이 판매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창업(취업)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저는 사실 고향이 중국 심양입니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교사직에 근무 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무역을 염두해 두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사내커플로 지금 남편과 만나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커 진다면 무역업이 되는 것이겠죠. 현재 중국에서 동생이 물건을 구입. 운송을 해 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남편에게 “1~2년 정도는 집알일 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렇게 해” 라고 단호히 대답해 주더라구요. 또한 운영에 미흡한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면 따끔히 충고해 주기도 합니다. 남편의 그런 말 한마디가 제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게 자랑(홍보) 한마디 해주세요.
저희 밍키밍크의 물건은 중국 현지에서 고가물건과 중가 물건을 한국에 들어와 저렴하게 팝니다. 디자인이 여느 가게에는 없는 특이하고 전반적으로 화사 한데요... 수입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경쟁력이 생깁니다.

또한 홈페이지가 있어 도매로 제품을 사간 사람이 사진을 다시 찍을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다 쓰는 것도 편합니다.

“제 2의 인생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남겨 주신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의 경우 처음에는 집에있는 구재부터 작게 시작해서 적성에 맡는지를 테스트 한 후, 소량도매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고 정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고정된 장소에 고정된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노력해서 재고 판매,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야 합니다.

최경연기자(womenisnews@hanmail.net)

2006-12-13, HIT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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