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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각의 해체(deconstruction)

 


 물에서 생성되는 김을 소재로 한 텍스트 작품 돋보여
 강숙자 창원대 예술대학교수, 김 소재 5m길이 예술로 표현

경남도립 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강숙자, 김지희, 박찬갑, 백순공, 심영철, 이달우 화가 ‘시각의 해체’, 아주 독특한 작품이 전시·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창원대 강숙자 교수는 “이번 기획전에서 주제로 사용한 해체의 용어는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어다. 오늘날 이미 동양이나 서양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러한 해체의 사상을 통해서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예술계의 실정이다. 특히 설치 미술에 있어서는 미술사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정도의 영역에까지 닿아 있어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기존의 서양미술이 꾸준히 걸어왔던 존재에 대한 실체의 관심, 즉 모든 사물을 시각성에 의존해 해석하고 규정짓는 방법론을 초월했다는 점에서는 예술학적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은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을 정도다”.
그런 일환에서 현대미술의 사상을 지향하고 그에 따른 하나의 ‘예술학적인 차원을 부각시키고자함이 이번 기획전시의 의도’라고 강교수는 전했다.


쟈크 데리다(J. Derrida, 1930~2004, 해체주의 창시자, 포스트 모더니즘 대표적 이론가, 철학자)에 의하면, 해체는 오랫동안 서구적 사고를 철저하게 지배해 왔던 존재의 형이상학에 대한 비판, 즉 형이상학은 일반적으로 존재로써 존재하는 의미는 역사적으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이성중심주의 혹은 음성중심주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서양미술의 역사를 일러 이성에 의한 존재적 역사라고 하는 것이다. 쟈크 데리다가 표방하고 있는 이러한 해체적 구조주의는 서구 이성중심주의를 탈피하는 방향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해체 구조주의적인 전체성 내의 모든 사물들이 상호의존적이며, 순환하는 방법임을 정의하였다. 다시 말해서 상호의존성이란, 구조에 있어서 관계성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바로 해체미술이라는 근원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해체미술은 서구 전통적 사유의 전제로 이해되어오던 존재의 형이상학적 대립들의 이분법이 파괴되어 원초적 세계관에 파고 들어가는 하나의 질서라고 볼 수 있다. 즉 주체의 상호교환과 연장이라고 하는 주체의 탈 중심화를 강조한다는 말이다.


이번 기획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작가들은 존재의 형이상학과 시각성을 벗어남과 동시에 서구적 사고의 이분법을 분산시키는 작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제어인 <시각의 해체>를 통해서 그들 작가들은 한국의 해체미술이 걸어가야 하는 방향과 방법론을 일깨워주는 대표적인 작품을 발표하는 만큼 경남, 더 나아가서 한국의 현대미술 발전에 일조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속박된 관념론적 범주인 시각적 상징 형태들과, 이에 귀속된 사유에 대한 총제적 분해를 내포하는 개념, 그리고 물질과 형태간의 이항대립이 침식된 상태, 규범의 전반적 이탈, 형태와 질료의 속박된 해석을 약체화시키는 현상이 해체(deconstruction), 미술이 지향하는 바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 모더니즘의 통합성이나 규범을 이탈하고 또 다른 활로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파괴적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즉, 오직 주어진 고립된 사유의 체계를 위반하는 파괴적 충동을 기초로 하여서만 비로소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의식의 질서를 지배하는 관념론적 물질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기에 궁극적으로 ‘悲-정체성’의 상태에 다름 아니다.


“강숙자의 텍스트(작품)는 물에서 생성되는 김과 땅에서 생성되는 종이나 녹물을 통해 시간과 장소라는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평론하고 있다.


▶ 강숙자(姜淑子) : 1978 부산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1987 일본 경도시립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연구과 졸, 1988~1991 FRANCE(Aix-en provence) LEcole DES BEAUX-ART 수학 현 국립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화지현리포터(womenisnews@hanmail.net)

2005-10-31, HIT :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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