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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꿈은 현실로 현실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꿈은 현실로 현실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슬기어린이집 원장 임미정씨를 만나며.....

 

 

주위의 짙은 녹음은 한결 도심속의 쾌적함을 더해 준다.이러한 곳에 자리한 반림 럭키아파트 소재 "슬기어린이집"은 아가들의 웃음과 재미나는 노래 소리, 개나리 앞치마를 두른 여성들의 분주함이 어우려져 주위의 행복감을 던져주며 바쁜 일과가 시작되고 있었다.

어린이집을 들어서면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 포근한 환경은 슬기어리이집 선생님들의 아기사랑이 얼마나 밝고 정겨운가를 짐작케 했다.

 

필자는 우연히 어린이집 보육정책의 실태가 지방까지 파급되는 정책적효과는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경남보육시설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을 만나 보기로 했다.

 

현장은 알록달록, 예쁜 그림 활기찬 분위기 연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선생님 품으로 원장님품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옮겨왔다.

 

-영. 유아들의 교육범위와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보육시설장은 영. 유아의 보호와 교육을 책임진 자로써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며 영. 유아 보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 유아 법 정책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교사 대 아동수의 대칭관계입니다.  그러나 정부가 더 나은 교육정책을 위해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보육시설장님들의 이해를 도모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어린이들은 0세부터 만2세까지로서 보육시간은 12시간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초로 놀이방 연합회장을 맡아 산발적인 놀이방의 체계를 잡아가느라 고생이 많았을 텐데요?

 

=저는 1993년 슬기놀이방을 개설했습니다. 어린이 놀이방이라고 하면 20명이하의 놀이방을 운영하는 곳을 말합니다.

제가 2001년 2대회장을 맡으면서 (연합회원 100여명) 상당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각각 생각이 다르고 열악한 경제적 환경을 감수하면서 시작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내부적인 문제점이 참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당시 저는 시설장(놀이방)의 의견을 들어보는 설문조사를 착수했습니다. 이것은 놀이방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알기위한 취지로 설문지의 토대를 구축키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자료화 하기위해 최초로 열악하지만 책을 만들어 배포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나간 것이 적중했다고 봅니다.

 

-특별이 보육관련에 관한 평소 준비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저는 약간 만학을 한 경우입니다. 20년전 직장을 다니면서 유아교육학과를 다녔으며, 이후 저의 자녀(3)가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보람과 희망이 있는 어린이 집을 개설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교사)의 반대도 많이 받았습니다만, 이제 이해를 해주시는 쪽으로 변했지요. <웃음>

 

-보람된 일을 기억한다면?

 

=우리 연합회가 체계화 시켜진 부분에 대한 보람, 제도개선 시설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한 보람, 설, 명절 격무수당을 지급할 수 있었던 부분, 보수교육비 지원 등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소식지 '알림마당' '경남의 소식들' '아이사랑 보육사랑' 등의 책을 펼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큰 보람입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1회 경남 가정 보육시설장 연수 및 보육인 대회"를 개최하면서 우리 가정보육시설장님들과 보육인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들이 해야 할 일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함께 공유했을 때,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보람의 감격이 되더군요.

우리가 경남 가정분과 위원회의 슬로건처럼 먼저 서로를 사랑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서로 나누며,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여 가정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고 가정보육시설의 위상을 정립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외쳤을때, 또 변화된 보육정책을 수용하면서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과감히 우리의 현실을 알리고 한마음을 모아 선진보육구현에 앞장서고자 결의하는 자리가 되어 너. 나 없이 기초 보육현장의 지킴이가 되기로 결의하면서 함께 의논하고 함께 손잡고 나가기로 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였습니다.

 

 

* 임미정(48)원장 그녀는 당찬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그녀는 "우리 보육시설장들은 모든 강령을 엄격히 준수하여 전인교육기관으로서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사랑하고 최적의 보육환경과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영. 유아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이는 모습은 그녀의 역설 만큼 이제 선진한국의 기초가  다져지는 모습을 역력히 읽을 수 있었다.

/김영기자(kysw777@hanmail.net)

2005-09-10, HIT :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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