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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만이 최선”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흑백의 조화를 이루며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름다움을 가꾸어 주는 직업이라 본인 스스로도 보람을 느낄 때가 많으실 텐데 가장 깊게느낀 보람은?

아름다운 자기 이미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꼭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찾아드리며 코디를 해드릴 때 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손길로 인해 고객의 밝고 환한 미소를 볼 때마다 저는 나의 직업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한번 더 느끼며 항상 고객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여성은 자신의 개성적인 이미지에 포인트를 강조하려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이미지 스타일의 헤어는?

저는 유럽풍 스타일의 칼라와 흔히 얘기하는 일본의 샤기 컷의 절묘한 조화를 많이 강조합니다. 칼라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언제나 깊이 있는 칼라를 강조해야 하며 컷트의 경우는 그때 그때의 유행 흐름에 많이 치우치기 때문에 창작성을 많이 강조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한 경우에는 그 사람의 개성을 망가뜨리는 사건이 발생하므로 고객이 어떤 유형의 스타일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상담 후 고객의 의견을 짐작하여 저의 예술 감각으로 그 고객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유행이란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이 한다고 해서 그 유행을 쫓아가다 보면 고객 개인의 개성에 맞는 이미지와 스타일이 망가질 수도 있으므로 유행을 창작하려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결국 창의력과 감각이 뛰어나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유행과 더불어 앞서나가는 헤어아티스트 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며, 헤어를 하게 된 동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거짓이 없고 꾸밈이 없이 자연 그대로였어요. 그런 아이들이 너무 좋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갖고 싶었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원장님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망하는 길과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죠.

처음에는 모 방송국에서 내근 직원으로 일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저녁시간을 활용하려고 미용학원에서 미용기술을 익히며 흥미를 가지면서 미의 창조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기술을 차근차근 배워 익히면서 예술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어 지금 현재 저는 이 자리까지 서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뒤돌아보면 힘든 날이 많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들이 있었죠.

미용공부를 하면서 생겨난 일들을 한번씩 회상할 때면 때론 눈시울이 젖어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명랑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많은 손님을 접하다보면 상당히 어려울 텐데 가장 어려움을 느낄 때는 없었는지요?

글쎄요. 힘들다고 표현하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입니다.

미용을 하면서 한번도 후회를 한 적은 없습니다. 고객이 없으면 저는 있을 수 없으니 어떻게 고객에게 불친절하겠습니까. 제가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가졌다 해도 제가 남보다 친절하다해도 제 곁에 고객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것은 모두가 무용지물이지요. 고객은 나의 생명과 같은 존재이기에 언제나 고객 앞에서는 고개를 숙입니다.

미용아티스트들은 방 원장님께서 앞으로 꿈을 실현할 여성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방 원장의 꿈은 무엇인지요.

후배들을 위해서 미용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후배들이 성공을 꿈꾸며 확고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미용이라는 입지를 상승시킬 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첫째, “나”라는 입지가 바로서야 합니다.

둘째, 최고의 미용타운을 세우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셋째, 우리 미용업계에서도 장’차관이 나오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넷째, Total 미용타워를 3년에서 5년 안에 설립할 계획이며 제 꿈의 목표입니다.

설립목적은 성실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직원 분들과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합숙시설을 건립하는 꿈이 제 마지막 소망입니다.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얘기해 주고 싶습니까?

그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표현해 주고 싶어요.

“추운 겨울날 산에 오르는 일들이 종종 있죠 눈꽃을 보셨나요?”

“그 눈꽃은 언제나 하얗게 빛이 난답니다.”

“그 하얗게 빛나는 빛은 희망이라는 작은 꽃이 아닐까요?”

방필남 헤어스쿨(정우상가 2층)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나, 20대 초반에는 좌절과 역경 속에서도 힘들게 도전하여 13년째 미용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미용기술이 물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내 손으로 내 느낌으로 내 감각으로 한번의 실수도 용납이 될 수 없는 작품을 완성하는 일이 뼈를 깎는 고통을 느끼지만 이겨내어야 합니다. 배움의 길이 힘든 일이기에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힘이 들어도 힘이든 모든 역경을 이겨냈기에 지금의 저가 있다고 생각하니 후배 여러분들도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미용업계에서는 성공비결이 있다면 어떤 계획을 수립해야하는지요 ?

첫째도 둘째도 친절입니다.

“웰빙”시대라고 흔히 말하죠. 지금은 고객들의 생활 수준과 지식이 상당히 높아져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미용인은 남녀노소 모두 우리의 고객입니다 이런 다양한 고객에 맞춰지는 지식, 기술,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성공의 기본입니다. 목표만 있고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성공은 너무나도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천한다면 성공은 내 것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노력 또한 내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피와 땀은 노력의 댓가이기 때문에 쉽게 성공이라는 말을 내 뱉기 이전에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의지 하게되면 성공은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자신감은 언제나 나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모든 사물을 밝고 긍정적으로 보는 눈과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러하기에 저희 미용실의 운영방침은 보이는 행동보다는 보이지 않는 내면을 더욱 중요시 했기에 제가 꿈을 실현하는 여성으로서 성공의 길로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방 원장님께서 가장 근본적인 삶의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성공비결은 무엇인지 방 원장님의 의지를 말씀해주십시오.

뒤돌아 볼 시간도 여유조차도 없이 달려 왔습니다. 때로는 약간의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 아쉬움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지요.

유난히 감성적인 나는 전통 찻집을 찾아다니며 차 한 잔의 여유로움 속에서 다향으로 나의 힘든 삶을 달랜다고나 할까요. 성공이란, 꿈은 꿈으로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노력과 실천으로 오늘보다는 내일의 꿈이 빛나고 돋보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성공비결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만이 최선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박숙희명예기자(womenisnews@hanmail.net)

2005-03-11, HIT :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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