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0.7 21:4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박스기사
 전체
 디딤돌 릴레이 인터뷰
 사람·사람들
 역사의 인물
 사설
 만평
 꿈을 실현하는 사람
 운세
 기자수첩
 Funny와 함께 세상속으로
 5.31지방선거 女性
 포토뉴스
 인터넷방송
 동영상뉴스
 탱탱뉴스
 맛집멋집
 E-Focus / 주역
 E-서평
 경남여성신문
 독자의소리
 사회교육개발원
 Beijing 2008
 고정기사
 2008세계여성인권대회
 창간9주년축하메세지
 에티켓통
 건강&요리
 시민단체행사
 알림마당
 뉴스&이슈
 가장 많이 본 기사
 독자기고
 신의한수
 [기록] 박근혜퇴진반대상황판
 may스토리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북한 도발에는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박근혜 생매장과
“표창원의원 부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박스기사
업로드 :  1-김선옥-1.gif  (0 Byte), Download : 131 
제 목 :  우먼파워 엿보기-김선옥 광주광역시의원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걸 따뜻함과 냉정한 결단으로 여성의원 입지 굳혀 안녕하십니까? 전국 출마여성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13회째 김선옥의원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큰 뜻은 어디에서 시작 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먼곳까지 찾아주시는 경남여성신문의 노고에 여성으로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의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다른 사람들처럼 매우 거창하거나 많이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정치라는 부분이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는 먼저 알았다고나 할까요. 다만, 제가 직접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 적합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했으며, 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야 하는 권리를 추구하는 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일에만 관심이 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86년 광주에서 처음 진보적인 여성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하면서 발전적인 사회변화에 더욱 관심이 있었고, 이런 활동을 통해서 시민단체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98년 지방선거 사회분위기가 지방자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제도권에 들어가는 일이 남의 일로만 여겼던 나에게 시민단체에서 추천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외라고 생각했고 남앞에 나서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성격이였습니다. 관심이 없었지만 몇 차례 권유를 받고 지인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하면 된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두 딸을 두고있는 나는 엄마로서보다는 여성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쉽게 생각의 정리가 되어 선거를 1개월 정도 남겨두고 결정했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때는? 또한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의정활동과 관련해서 어려운 점 보다는 지방의회도 정치라는 문화가 있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인간관계를 끌어나가는데 있어서 때로는 진실이 통하지 않을때나 가끔씩 뒤통수 맞은 듯한 기분이 들 때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웃음> 정말 힘든 것은 지역민원을 해결할 때 정치인에 대한 선입견과 불신을 극복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집단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기보다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힘이 든다는 말입니다. 행정에 대한 불신과 막연한 정치에 대한 불신이 있는 우리사회에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데 시간과 노력은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변함없이 보여주는 성실성이 매우 중요한 극복의 방법인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거기간 중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선거에 임할 때 저는 다른 때보다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신감이 더욱 생기고 편안해 집니다. 상대후보에 대해서 별 신경쓰지 않고 우리 선거만 열심히 한다. 그리고 내가 손해보지 않으면 사회의 좋지않은 선거관행이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선거운동원들에게도 유권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지시켰습니다. 저의 장점인 참신성, 그리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성실성과 소탈한 면을 그대로 보여준 결과 또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운 것은 돈을 요구하거나 노골적인 접대를 원하는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상대후보의 돈과 조직, 미행 등 우리가 경멸한 선거운동방식을 쓸 때 대응하는데 힘을 상당히 빼았겼습니다. 남성의원에 비해 여성의원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여성이라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고 약점이기도 합니다. 직장여성이 갖는 어려움과 비슷하리라 생각하는데요. 가사와 자녀교육 그리고 의정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움이 매우 큽니다. 공인으로서 가정보다는 의정활동에 항상 우선이다 보니 때로는 힘들 때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는 좀 많이 단련되었습니다. <웃음> 더욱 남성의원보다 어려운 점은 여러 가지를 겸하다 보니 차분히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점이죠. 현대사회가 지향하는 정보와 분석에 그리고 정책개발에 몇 배의 노력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우리 여성에게는 있습니다. 의정활동 중 에피소드를 들려주십시오. 우리 의회문화나 행정문화가 오랫동안 남성중심으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많이 바뀌긴 했지만 지금도 구의원 1선을 하고 광역의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구의원 시절 운영위원장을 할 때 위원장실 책상에 앉아 있는데 사무실 전기가 고장이나 고치려온 직원이 노크도 없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위원장 명패가 있는 책상에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왔다 갔다 해서 “누구세요” 했더니 대뜸 “아가씨는 누구요?” 했습니다. 아마 그분은 제가 어리게 보이고 촌스런 아가씨로 보일뿐 의원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 해 봤던 모양이었습니다. <웃음> 제가 의정활동을 처음 하면서 타고 다니던 차는 겨자색 마티즈였습니다. 열심히 타고 다녔죠. 그러나 행사장이나 초대받은 자리에 갈 때는 먼저 배부한 주차증을 꼭 챙겨가야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의식문화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의 정치 참여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성정치인의 덕목을 갖추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여성의원이 갖어야 할 덕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의원의 덕목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째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며, 둘째가, 장시간이 지난 후에도 옳은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분명해야 하며, 세째가, 여성의 장점이 포용력과 따뜻함 때로는 냉정한 결단의 용기를 갖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여성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이유를 들려주세요. 저는 특별히 유명한 분을 존경하는 자세는 아닙니다. 지역에서 티 내지 않게 사회에 관심을 꾸준히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을 존경합니다. 우리사회 가장 심각한 여성문제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성문제를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인간문제로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등한 인간문제로 보면 법과 제도 그리고 관행이 바뀐다고 봅니다. 또한 여성이 먼저 변화되고 남성도 함께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며,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고 있는지요? 시골에서 소박하고 성실한 농사꾼의 8남매로 자랐고, 지표로 삼을 만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겨우 보고 자란게 선생님이여서 국어선생이나 초등학교 선생이 되고 싶었습니다. 열려있는 정보사회, 지나친 물질문명, 교육의 사각지대인 인터넷으로 인한 초등생까지 성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대안이 있으시다면? 여성단체활동을 하면서 성교육 강사를 했습니다. 청소년 성문화나 사회의 성문화를 보면서 어른들의 성에 대한 이중적인 사고가 아이들을 혼돈스럽게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대안은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인식하고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고 느낌니다. 의원님의 포괄사업비는 어떤 방향으로 지원하고 계십니까? 우리지역의 가장 낙후된 곳이나 소외계층이 필요한 곳에 배정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무엇이며, 여성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영화보는게 취미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등산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사회 여성들이 이 사회를 바르게 지탱하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에 올바른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취미생활만이 아니라 교육, 환경, 경제, 사회봉사 등등 사회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경남여성신문에서 이곳까지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텨뷰를 마친 김선옥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지역사회 여성의 목소리를 이렇게 대변해 주시니 저로서는 더없이 영광입니다만, 경남지역은 행복한 도인 것 같습니다. 더욱 발전해 많은 여성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영기자(.)

2004-02-26, HIT : 1481
메일로보내기 프린트화면보기 
 
   이름 :          비밀번호 :
최근기사
‘강동서’ 출연 변희재 “尹̷
박시후 주무관, 생태관광 활성화 도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취약계층
경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마산문화원, 제2회 향토 음식 복원사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건전한 여론 조성
함양서 경남도민예술단 ‘대(竹)광대
함양군,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무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개최
진주-산청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참가
감동뉴스
경남 어촌마을 청년이 직접조성 고유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박은정 규방공예연구회장, 작품‘만남’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