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은 ‘헌재와 법원에 재심을 청구, 탄핵을 무효화'할 수 있다

박대통령 석방집회 부산광복동 남포역 7번 출구 지지자들 성황

▲ 최대집 대통령후보가 박근혜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여성뉴스

[여성뉴스 김영기자] 박대통령 석방촉구 집회가 27일 오후 3시 부산광복동 입구 남포역 7번 출구 앞에서 열린 행사는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함께 열렸다. 

이날 범국민대회가 주최한 특별출연에는 최대집대통령후보,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고문,오영국태블릿진상규명위공동대표,올인방송조영환대표,최락tv대표,오상종자유호국단대표 등이 참석했다.​

▲ 최대집대통령후보,변희재대표고문,오영국대표 /여성뉴스

최대집 대통령후보는 “박근혜대통령 석방과 복귀를 촉구하는 모든 우파 보수와 1원 한푼 안 받은 깨끗하고 고귀하고 박대통령을 진정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일깨우기 위해 오늘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이 집회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주말을 기준하여 전국순회 계획 중임을 밝혔다. 

이어 변희재대표고문은 검찰에 대한 태블릿PC 실 사용자의 번복을 강하게 짚었다. “5년 여간 최서원의 태블릿으로 특정지어 검찰과 언론이 난타하면서 박대통령의 구속까지 이어진 그 태블릿의 실체를 이제 그 태블릿의 실 사용자가 밝혀지자 손바닥 뒤집듯 최서원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물 태블릿을 줄 수 없다는 말로 뒤집었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무슨 일인지 탄핵 특검사무실이 연기같이 살아졌다”고 덧붙였다.

아직 탄핵의 재판은 문형표 전 복지부장관의 재판을 비롯한 남아있는 재판 심리를 위해 이사 간 곳이나 연락처를 남겨야 함에도 연기처럼 사라진 이들은 직무유기를 넘어 마치 법이 법을 어기는 헤게망측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을 넘어서서 아예 무시하는 것임을 보여준 것임을 우리 국민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나 이제 박대통령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헌재와 법원에 재심을 청구, 탄핵을 무효화할 수 있다“ 면서 그것은 바로 ”태블릿 조작실체, 사기탄핵을 밝힌 두 책“ ’태블릿 사용설명서(변희재저)‘,’어둠과 위선의 기록(우종창저)‘ 이 책이 박대통령의 손에 쥐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석방추진위원회 출범이 내달 2일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보수 주요 인사 100여명의 서명으로 박근혜 대통령 석방 탄원서 최초 공개도 밝힐 예정도 밝혔다. 

한편 김경재·최대집 대선후보와 차명진 전 의원 등이 주도하는 가칭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택) 발족식이 다음달 2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건너편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열린다. 

이규택 위원장은 “보수 인사들의 서명을 받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김동연 후보 등에 이를 제출하여 면담을 요청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규택위원장은 이와 별도로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 매주 일요일에는 대구, 부산, 전주 등에서 박대통령 석방 집회를 개최하고, 대만, 일본, 미국 지식인들에 게도 적극적으로 탄원서를 요청할 계획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변대표고문은 발족식 행사에는 그간 국민의힘에서 박대통령 석방을 주장해온 황교안, 홍준표 전 대표 등 외 박대통령석방을 주장해온 지식인들도 초청한다는 뜻도 모아 전했다. /현장취재 김영기자

▲ 박근혜대통령의 무죄석방 집회에 연설을 집중해 듣고 있는 모습

 

▲ 변희대 미디어워치대표고문의 연설

 

▲ 집회행사를 리서치하고 있는 최락tv 대표/여성뉴스

 

▲ 젊은 지지지가 박근혜대통령의 무죄석방 티켓카드를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