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병대 전우 총궐기...위기의 나라 우리가 지킨다
해병대가 "문재인을 꼭 끌어내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국민이여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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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병대 전우회가 12일 대한문에서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불과 1년 6개월만에 나라의 근간이 무너져 가는 모습에 분노한 해병대전우회가 '국군무장해제, 문재인 퇴진하라','한미동맹 깨뜨리는 종전선언 결사반대','살인 독재자 김정은 체포 돌격 특공대 모지' 등의 대형 현수막을 앞세우고 위기의 나라는 우리가 지킨다"며 총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는 결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이 20중으로 둘러선 경찰 바리케이트를 뚫고 청와대 담당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청와대에 직적 해병대 전우회 성명서를 전달했다.
청와대에 전달된 성명서는 15일에서 20일 내로 답변서를 보내겠다는 화답을 받고 10여분 뒤에 돌아왔다. /사진 서울통신원 이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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