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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을 꽉메운 인파가 움직이질 못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 정정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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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등장한 피켓 눈길 사진/서울 정정림 통신원 |
[1보]
시민들 박수치고 손 흔들어 주고
... "국민들이여 일어나라"거짓 선동 언론 우롱에 분통, 분개한 시민 “대단하다 태극기 ” 외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과 동시 참석자들이 관련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6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열린 이번 제13차 대극기 집회는 자유한국당 측이 사실상 출당 조치 방침을 밝힌 후 열리는 대한애국당 주관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제 13차 태극기 집회’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었다.
앞서 9일에 열린 12차 천안 태극기 집회에서 10만여명의 태극기 시민들의 참여로 지방 집회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모인데에 더해서,
이번에 자유한국당 측이 사실상 박 대통령 출당 조치 방침을 밝히면서 이에 반발하는 기존 자유한국당 지지층까지 끌어 모아 최대인파 20만명으로 갱신했다. 대학로 - 종로 - 안국역 - 국립현대미술관을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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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을 메운 태극기 집회가 행진하고 있다.. 사진/일베자료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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