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숨지않는다."

스테이크보다 보리국수 부당한 사회를 원하지 않죠... 

손바닥으로 하늘은 못 가린다. 이제 기성정치인들의 무서운 음모에 치를 떨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정치엘리트의 이익과 목적에 의해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와 같은 현실을 맞고 있다. 

기자는 지난 4월2일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 집회를 찾았다.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권양숙 비리에 대한 집회가 3000여명의 운집으로 열리고 있었다. 

2005년 참여정부의 비리온상이 바다이야기로부터 시작 엄청난 사건이 터지면서 결국 청와대 총무수석으로부터 받은 권양숙 비리사건은 결국 노무현 전대통령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지는 사태로 마감되고 말았다. 

이제 권양숙, 노건호의 구속은 불가피해 지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연차회장으로 부터 640만 달러 뇌물을 받은 것은 이미 검찰 조사로 밝혀진 사실이었지만.... 노무현의 자살로 인해 묻혀버린 사건이다. 이제 이 나라가 형평성의 문제를 따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자는 현장에서 김해 XX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만났다. 혼자서 태극기를 들고 집회속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었던 한 학생을 만난 것은 서울에서 내려온 이 모씨의 안내로 이어졌다.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 3천여명의 애국인들의 분노는 각계각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 여성은 남편이 한의원을 하는데 요즘 식단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우리사회가 얼마나 부당한 사회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중2 학생이 이러한 부당성을 품고 살아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에 대한 비극은 엄청난 후유증을 안게 된다.

이날 최 군은 “부모님께 태극기 집회에 나가 보겠다 말하고 나왔다.”고 했다. 

학생과의 대화내용이다. 그 내용 일부는 아래와 같다. 

기자/ 오늘 태극기 집회 나왔는데 어떻게 나왔어요. 

학생/ 대통령 탄핵이 너무 부당해서 나왔습니다. 

기자/ 왜, 부당하다고 생각하세요. 

학생/ 헌법재판관은 원래 9인체제인데 8인은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헌법재판관이 만장일치로 탄핵 나온 건 김정은이 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 생각하고 나왔어요. 

기자/ 우리사회 어떻게 돌아가면 좋겠어요. 

학생/ 이제는 대통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그렇게 정의로운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자/ 이법이 잘못되었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죠? 

학생/ 예, 

기자/ 이 사실을 옆에 동료친구들에게도 바로 알고 가야된다는 생각을 말했어요. 

학생/ 예, 말했는데요. 

기자/ 어떻게 우리나라가 돌아가면 좋겠어요. 

학생/ 이제는 대통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기자/ 감사합니다. 앞으로 훌륭한 학생으로 자라주길 바랍니다. 

학생/ 예,

 

 

▲한 해국여성이 억지탄핵에 대한 부당함을 외치며 봉하마을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