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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 그날의 함성 서울 3.1 태극기집회 현장 스케치

[상보-1]-1시 30분 정학길대기자 [3.1 태극기집회 현장 스케치]

역사적인 정유년 3.1‘태극기 집회물결에 하늘도 놀라 비를 거두고...’ 

98주년 3.1절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제23.1운동 태극기집회는 사상 최대의 인파로 서울 시내를 온통 태극기 물결로 뒤덮었다. 기자가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는 11시였다 

서울역 광장은 손에 손에든 태극기 인파로 이른바 500만 집회를 실감케 했다.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피커에서는 태극기집회를 시작하는 안내 방송과 함께 3.1절 노래가 우렁찼다. 기자는 곧바로 1부 행사장인 세종로 사거리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곳에는 그 말 많은 광화문의 세월호 해난사고 천막촌이 즐비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간 바로 그곳이다. 천막 안팎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동아줄로 꽁꽁묶은 마네킹과 박근혜 구속하라는 플랜카드가 곳곳에 둘러쳐져 있었다. 해괴망측한 패러디와 온갖 쌍욕의 비난 글로 도배질된 것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섬뜩하고 민망한 것들의 전시장이었다 

정말 흉했다. 국제적 망신이다. 어찌 대한민국의 얼굴인 서울 한복판에 저런 끔찍한 패러디와 문자가 적혀있을까 싶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자 한국의 현주소라는데 기가 막혔다 

이를 부추기며 주말마다 함께하는 더민주의 유력한 대선주자 문재인 전 대표의 얼굴이 스쳐갔다. 오늘 밤 촛불집회에도 참여할 것이다. 국민 통합은커녕 두 동간 내는데 앞장서면서 대통령이 되겠다니 참으로 어이없음을 실감하게 하는 곳이다 

한없이 원망스러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이처럼 오염시키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나라를 국제 망신시켜야 되겠느냐는 의문에서 절로 한숨이 나왔다. 이런 행위가 박근혜 탄핵을 이끌면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의 수단이라면 더더욱 용서할 수없는 의분이 치솟았다 

기자는 발길을 곧 태극기 행사장으로 옮겼다. 기독교인 태극기집회는 벌써 엄청난 인파로 가득했다. 광화문 삼거리에 메인무대를 설치한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 운동 구국기도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주최로 개최되고 있었다. 정오에 맞춰 3.1만세 운동이 서울시가 떠나가듯 함성이 울려 퍼졌다 

1시 현재 몰려드는 인파로 그동안 촛불집회가 점령하고 있든 광화문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였다. 또한 구국기도회가 개최되고 있는 그 앞쪽에는 불교연합회 주최로 수 천명의 불자들이 함께 3.1운동의 정신을 동시에 열고 있었다. 

대한문 집회와 청계천 집회에서도 이미 안내방송과 ~대한민국3.1절 노래가 우렁차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장소가 너무나 방대해 어디서부터 취재해야할지 도저히 가늠이 안 되어 한참을 두리번거렸다 

세종로 사거리를 중심으로 동·남 총 4.8킬로가 집회 장소였기 때문이다. 탄기국의 안내문을 꺼내 들었다. 1부 기독교 집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 5~8시까지 탄기국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5시께 청와대 행진까지 잡혀있어 다급했다 

2시부터 시작되는 서경석 목사의 새한국국민운동본부 주최 청계천광장 태극기 집회는 다행이도 오후 4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벌어지는 합동 집회와 합류한다고 해서 한숨 돌렸다. 서울시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무려 100개의 초대형 스크린도 작동하고 있었다.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탄핵 무효, 탄핵기각, 국회해산, 박영수 구속함성이 귓전을 때렸다 

이날 집회는 장소가 너무나 방대해 욕심만큼의 취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데 아쉬웠다. (1) (동쪽으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동대문까지 : 2.8km. (2) (남쪽으로) 세종대로 사거리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 2.0km. 서울 도심을 모두 태극기로 점령해버리겠다는 것이다 

또한 행진코스도 다섯 갈레로 나누어져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다. 그만큼 이날 집회는 사상최대였다 

일기는 오히려 맑고 청명하다. 이 또한 감사했다. 생명을 싹틔우는 희망의 메시지여서 곳곳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환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청와대 방면으로 총 5개로를 따라 별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기뻤다. 아마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이 멀리 창밖으로 환한 미소를 보내주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에서 정학길 대기자 

[社告] 본보는 1일 역사적인 3.1 서울 태극기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정학길 주필 겸 대기자를 서울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종합 상보는 2일 중에 게시하겠습니다. 많은 애독과 성원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의 역사를 남기기위해 속속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참여하고 있는 모습

 

▲12시가 되자 전국에서 모여든 애국인들이 서울역 광장앞으로 가고 있는 모습

▲ 그들이 워하는 대한민국 어떤것을 꿈꾸나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상의 가치가 여기 있다.

▲국가의 가치를 혐오하는 문구들이 촛불집회 잔상을 남기고 인파는 보이지 않았다.

▲ 무엇이 두려워 밤에만 나타나는 것일까? 기자는 회의를 느끼며 이 사진을 역사에 남긴다.

▲ 세계 7위권의 대한민국의 국격을 그들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

▲어느 외국인의 손에도 태극기가 그는 기자의 카메라에 "원더풀 최고예요"라고 외쳤다.

▲ 참석하는 애국인들의 용기와 힘, 흥을 돋워주고 있는 도우미들...

▲ 가자~ 우리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속속 몰려들고 있는 인파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2017-03-01 오후 1:20:00, HIT : 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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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명옥   2017-03-01  -
참으로 감동적입니다ㆍ
 김동광   2017-03-01  -
태극기 휘날려 촛불을 완전히 꺼 없애버리자 문죄인도 함께 치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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