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 제7회 경남 환경 축제 성료

환경21연대경남본부 (본부장 김양수)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7회 경남환경축제가 지난 23일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에너지 과학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환경단체회원을 비롯한 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학생 800여명이 다 같이 참여하여 환경 캐릭터와 환경 이야기 그림, 벽화그리기 등을 가져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창원교통장애자협회 이수길회장의 통기타에 맞추어 동요 부르기.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의 안전제일 오색 풍선 나누어주기 행사도 병행했다.

이날 법보사찰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천년을 기념하는 경남 서각회, 한국불교 서각회 전통 서각도 전시했다.

환경21연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위한 수질 및 환경의 다양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만들기 운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